2009년 6월 29일 월요일

페미니즘과 남자의 두뇌

"Feminism and the Male Brain," Project Syndicate, May 2009

 

여성해방론자들은 종종 남녀(성)의 역할에 대한 비평을 멀리 해왔다… 선천적 남녀 차이를 인정하기를 주저해왔다...
  
그런 여성해방론자들의 비평은 초등교육을 완전히 바꿨다.  가령,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서열을 정하는 것은 ‘학교폭력’이 될까 봐 못하게 한다…  남학생들도 여학생들과 같이 감정을 공유하고 ‘처리’하게끔 한다.  그러나… 타고난 ‘남자다움’에 그런 식으로 관여하면 남학생들의 성적이 여학생들에 비해 부진하게 되고 행동장애, 주의결여장애 등의 진단을 받는 일이 더 많아진다.
 
두뇌영상기법과 새로운 인류학적, 진화론적 발견 등에 근거한 수많은 최신의 과학적 분석에 의하면… 우리는 선천적으로 *연속 단혼(單婚) 성향이고 1대1의 배우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오르가즘을 잘 느끼는 여자들은 진화적 이점을 누린다; 유인원들 사이의 희롱은 젊은 남녀가 바에서 자신들의 성적 관심사를 보이는 행동과 매우 닮았다…

 

(사냥 중에 동물을 기다리며) 장시간의 고요를 견뎌내는 남자는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전하며 살아남았다…  여자들은 남들과 유대를 맺고 공동체를 이루는 능력이 뛰어나야 잘 살아남았다.  아이들을 돌보며 뿌리를 캐고 과일을 따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집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 남학생들이 자기들끼리 싸우고 주변 환경에 부딪혀 보도록 내버려 두고…  자연은 남녀가 생존을 위해 서로 다르지만 상호 보완적인 강점으로 서로 협력하도록 …

 

남자의 두뇌는 감정을 너무 많이 말로 처리하는 것에 침해되고 압도된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들이 호들갑을 떨지 않고 멍하게 있거나 무감정적이 되는 것은 배우자에 대한 거부감이 아니라 신경적인 필요라는 것이다…
 
남자의 두뇌는 여자의 두뇌처럼 먼지나 빨래거리가 가득한 것을 실제로 ‘보지’ 못한다고 한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낮은 소리로 말하는 것을 종종 듣지 못하며, 여자들과 달리 남자의 두뇌는 “휴식” 상태를 갖는다 (실제로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

 

또한… 남자는 이러한 신경학적 이유로 여자와 양육방법이 달라서… 위험 감수와 독립성을 더 권장하고 양육의 세부적인 일엔 관심을 덜 쓴다…  아이에게 부모의 양육방식을 다 적용했을 때의 이점이 있다…  배우자와의 친밀감을 경험하려면 얼굴을 맞대고 얘기하는 일 뿐 아니라 옆에서 함께 하는 일을 시도해보라…

 

… 남자가 여자를 무시하거나 못들은 척하는 게 아니라 단지 남녀 두뇌활동의 차이일 뿐이다…  여자들이 이런 생물학적 차이를 잘 받아들이고 피해간다면 남자들이 (말은 안해도) 매우 고마워하며 헌신적이 될 것이다…

 

* 연속단혼: serial monogamy[marriage]【사회】 《일정 기간마다 배우자를 바꾸는 결혼 형태》-네이버 영어사전

 

언급된 문헌: The Anatomy of Love(왜 사람은 바람을 피우고 싶어할까), by Helen Fisher

                    What Could He Be Thinking?, by Michael Gurian

 

http://www.project-syndicate.org/commentary/nwolf12/English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어느 청소년 권장도서에 관하여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Education of Little Tree)," Forest Carter, 1976

 

체로키 인디언 혈통의 작가가 쓴 유명한 자전적 소설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해 동안 청소년 권장도서로 널리 읽혀 온 책이다. 

 

작가의 표현력(및 번역솜씨?)이 너무도 훌륭하고 생생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할까 해서, 먼저 그 책에 관해 검색해 봤다.

 

  • 미국에서도 (처음엔 자서전으로, 사실이 밝혀진 후엔 자전적 소설로) 유명한 책이었고 ,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1997).      http://www.imdb.com/title/tt0119052/

 

 

  • 오프라 윈프리도 1994년 자신의 쇼에서 이 책이 'spiritual'하다며 강력히 추천했다가 작가에 대한 진실을 알게된 후 자신의 추천도서목록에서 뺐다.

 

거짓말을 한 작가와 그의 거짓 자서전이 업계와 독자에게 끼친 피해가 크다.  어떻게 하면 재발을 방지할까?  그래도, 소설로서는 읽을만하다.

2009년 6월 23일 화요일

아마존이 출판업계를 점령하는가? (초벌 번역)

"Is Amazon Taking Over the Book Business?," TIME, Jun. 22, 2009

 

...아마존은 지난 5년 간 하도 광범위하게 다각화 해서 더 이상 무슨 회사인지 정의하기 힘들다.  서적 산업의 거의 모든 틈새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문형 출판 (BookSurge), 자비 출판 (CreateSpace), E-북 및 E-북 리더 (Kindle 및 6월 10일에 출시된 새 버전 DX) 등...

 

아마존은 2008년에만도 유수의 오디오북 회사(Audible.com), 대표적인 온라인 중고책 판매 사이트 (AbeBooks), '페이스북' 같은 리더 인맥관리 사이트(Shelfari) 등을 인수했다.  지난 4월에는 Stanza라는 iPhone용 e-리딩 앱스(apps)를 제작한 회사(Lexcycle)를 인수했고 이제 기존 방식 출판회사(Amazon Encore)마저 갖게 됐다...

 

... 아마존은 작년 기준으로 출판시장의 43%를 갖고 있다.  그 엄청난 구매력으로 출판업자들에게 지나친 할인율을 요구한다... 출판은 점잖은 업종이라서, 업자들은 거친 거래방식에 익숙치 않다...   "출판업자들은 아마존의 우월적 지위를 문제 삼거나 도전할 입장이 못된다..."

 

... 아마존은 현재 Kindle용 e-북을 출판업자로부터 정식 하드커버판 가격으로 사서 대부분 훨씬 낮은 가격($9.99)에 판매하고 있다...  Kindle을 업계 표준으로 만들기 위한 투자로 생각하고 있다...  ... e-북에 관한 한, 아마존은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매체를 다 소유하고 있다...

 

흥미 있는 사실: 역사상 처음으로 작년에 미국에서 자비 출판된(self-published) 서적이 기존 방법으로 출판된 서적보다 더 많았다.  아마존은 출판사를 통하지 않는 출판업에 많은 투자를 해왔는데, 이제 그 결과를 넉넉히 거둬들이고 있다.  이 분야는 2년 연속으로 세 자리 성장을 하고 있다.  문화적으로도 자비출판("vanity" publishing)에 대한 비난도 사라져 가고 있다.

 

만약 아마존이 출판업자와의 계약에 실패하면, Amazon Encore 처럼 언제든지 출판업을 직접 할 수도 있다...  잘 되면 작가들이 출판사를 유통구조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서점들과 직접 계약을 할지도 모른다.  아마존은 자급자족하는 출판생태계 - 작가 매니징, 편집, 인쇄, 서점 등 - 를 스스로 구성할 수도 있다.

 

... 구글은 올 연말 안에 e-북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이먼 앤 슈스터는 온라인(Scribd.com)에서 자사 출판물의 디지털 카피를 하드커버 가격 보다 20% 할인하여 판매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9.99)보다는 훨씬 비싼 가격이다.  "향후 6-9 개월 안에 다수의 대기업들이 신규 진입할 것이고, 많은 새 기기들(devices)과 몇 가지의 새로운 기반들(platforms)이 출시될 것이다..."

 

기존 출판업자들과 진지하게 경쟁하기에는 아마존의 DNA가 너무 이질적이다.  아마존이 독자서평(editorial)을 채택하는 방식은 전통적 서평 선정 방식과 극단적으로 다르다.  "... 아마존 고객정보의 건실함은 일반인들이 책을 고르는 기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된다..."

 

...기존 유명 출판업자 중심의 기존 출판계에 '유투브' 스타일과 위대한 '웹 2.0'의 선봉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유명해지는 새로운 출판계가 더해져서, 서로 밀고 당기다가 잘 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서적의 미래가 전적으로 아마존에 달려 있지는 않다.  흑백논리의 미래가 아니라 모든 요소들이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1904142,00.html

 

사무엘 헌팅턴 교수는 sooo 20th century!

"The War Between Civilizations That Never Was," Chicago Tribune, June 18, 2009

 

사무엘 헌팅턴의 시대가 그동안 무슬림과 서양 문명 간의 전쟁인 것으로 '잘못' 인식되고 '조종된 것'에 대해 중요한 변화가 분명히 왔다.

 

'잘못'이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헌팅턴 자신이 과장된 냉전 시나리오에서 무슬림과 중국 문명이 연합하여 서양 문명을 공격하는 전쟁상황을 실제로 예견했다는 데 있다.  (중국은 현재 자신들의 자본 상당 부분이 묶여 있는 미국의 편에 서있다.)

 

'조종되었다'고 하는 이유는 헌팅턴의 논문이 이슬람권 전체와의 - 개별국가가 아닌 - 마찰이 불가피하다고 믿는 미국인들에게 쓸모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9/11 사태가 특정 국가의 미국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세계에서 미국인의 자유를 미워하는 사회 전체"의 행위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http://www.chicagotribune.com/news/politics/sns-200906181856tmswpfafftr--v-a20090618jun18,0,2505078.story

 

(미국에서는 여러 해 전부터 헌팅턴의 논리가 가진 문제점들이 지적 되어왔고 그는 '역사의 인물'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전까지도 헌팅턴이 정부나 언론사 주최 국제 포럼에 주요 연사로 초청됐습니다.  그의 "문명의 충돌"도 아직 권위를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구시대의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어서인지, 아님 우리 지도층들이 요즘엔 공부를 게을리 하시기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뻔한 실수가 계속되는 이유

'매경시평,' 박찬희 중대 경영대 교수, 매일경제, 2009.6.22

 

의사결정의 체계적 오류:

 

1. 자기 한계나 약점을 인정하지 않는다.

 

2. 일을 하면서 자신이 생기면 '내가 하면 된다'고 믿게 된다.

 

3. 안되는 일은 과감하게 접어야 손해를 줄이지만 고집을 부리다가 손해가 커진다.

 

4. 문제를 편하게 자기 방식으로 보려고 한다.

 

5. 자기 생각에 맞는 것만 보고 들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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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직시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생각해 보려면 공부를 하라.

 

잘못을 인정하고 과거의 성공을 넘어서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더 넓게 다양한 조언을 (싫은 소리까지) 들으려면 겸허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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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은 최고경영자가 만들어야 한다.  

 

몸을 던져 반대할 참모도, 묵묵히 뜻을 받들어 줄 인재도 최고경영자가 찾아야 한다.

 

꼼수와 침묵을 뚫어보고 바로잡는 노력, 스스로 잘못과 한계를 인정하는 용기도 마찬가지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343718

품격 있는 대화는 "나는"보다 "당신은?"으로

'김미경의 아트스피치 1,' 매일경제, 2009.6.18

 

(대화를 할 때는) 모든 사람이 차례를 기다린다. 

 

이때 매너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한다.

 

"당신은?"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요즘에 하시는 일은 잘되세요?"

 

상대를 배려하는 한마디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5분 이상 혼자 얘기하면 반칙이다.

 

내가 내뱉은 말이 아니라... 상대방이 받아들인 말이 진짜 말이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340092

2009년 6월 17일 수요일

경기가 나쁠 수록 늘어나는 웹-기반 창업

"The New Internet Start-Up Boom: Get Rich Slow," TIME, Apr. 09, 2009

 

이렇게 경기가 좋지 않을 때일수록 웹-기반 사업은 적은 초기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벌거나 절약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됩니다...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최소한의 유지비로 버틸 수 있습니다... 

(본문에는 몇 가지 '작은' 성공 사례가 나옵니다.)

 

만약에 경기가 계속 나빠진다면?  (거기에 대한 간단한 해답도 본문에 나옵니다.)

 

웹기반 사업의 창업 방법

 

1.  자신의 능력을 보완할 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협업해서 온전함을 꾀한다. 

   (가령, 아이디어 + 웹 디자이너 +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2.  현재 '있어야 하는데 없는 것,' '잘 안되고 있는 것' 등을 찾아서 해결하려고 한다.

 

3.  사이트를 단순한 형태로 빨리 개설해서 운영하며 개선해 나간다.

 

4.  사이트 업데이트와 사용자에 대한 대응은 무조건 신속하게.

 

5.  (바퀴벌레처럼) 최저경비로 운영하라.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1890387,00.html

 

(우리도 본문에서처럼 실력과 성실성을 겸비한 엔지니어를 우크레인이나 다른 나라에서 구해서 쓰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아이비 리그 대학의 강의를 무료로, 온라인으로!

"Logging On to the Ivy League," TIME, Apr. 16, 2009

 

UC Berkeley, MIT,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Berklee College of Music 등의 학교에서 온라인 강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을 포함한 100 개 이상의 학교에서 2009년 3월에 시작한 YouTube Edu에  공식 채널을 설치했습니다.

 

YouTube가 이런 수준 높은 서비스를 하는 데는 수입(홈페이지 광고), 사회적 타당성, 그리고 아마도 경쟁때문일 것입니다.  애플의 iTunes U에는 170개 이상의 학교들이 무료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학교들이 자기 학생들에게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에 시작한 이 서비스는 윈-윈입니다: 대학들은 경비를 절감하며 컨텐츠를 공급하고, 애플사의 제품은 학교에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대학들이 왜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는가'입니다...  컨텐츠를 전 세계가 무료로 쓰게끔 제작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듭니다...  비디오는 출판물 보다 2배 가량 더 듭니다...  하지만 온라인 컨텐츠는 장래 입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졸업생들을 결속시키며, 개선을 장려합니다...

 

... 온라인 강의 컨텐츠의 여러 장점 중에 가장 흥미로운 결과는 아마 새로이 노출되고 피드백을 받게 된 교수들이 받는 영향일 겁니다...  과거에는 연구실적이 제일이었는데, 이젠 모두 더 좋은 교수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1891740,00.html

트위터란? (뉴욕타임즈 버전, 초벌 번역)

"Twitter," New York Times, Monday, June 15, 2009

 

트위터(twitter)는 샌프란시스코에서 10명이 창업한 'Obvious'라는 회사에서 만든 메시징, 인맥관리, 마이크로블로깅, 그리고 가상의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도구(프로그램)입니다...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트위터의 홈페이지에서 트위트(tweet)라고 불리는 짧은 메시지를 주고 받습니다.
 
사용자가 로그인하면 트위터는 단순히 'What are you doing?'이라고 묻습니다.  문자는 (영어로) 140자 까지만 됩니다.  어떤 문자는 심오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오늘 날씨 조오타~'나 '눈이 따끔거려 죽겠어.'라는 등의 평범한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문자들과 달리, 트위트는 친구들 사이에만 돕니다.  '추종자'(followers)라 불리는 일반인 또한 관심이 가는 사람들의 트위트를 받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짧은 역사에도, 트위터는 연예인, 정치가, 사업가들이 이전에 온라인에서 접해보지 못한 친밀감을 약속하고, 대중들에게는 전에 멀고 높게만 있던 사람들과 기관에게 직접 얘기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짧은 문자라도 누군가는 그것들을 직접 써야합니다.  많은 경우에, 유명인사들은 대신 문자를 보내고 관리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009년 4월에, 몰도바의 젊은이들은 사회주의 지도층에 대항하는 시위를 조직하는데 트위터를 활용했습니다.  시위대는 트위터에 자신들의 태그를 만들고, 이 작은 구소련 국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트위터의 인기토픽 리스트에 올라서 세계가 관심을 갖게하도록  촉구했습니다.

 

http://topics.nytimes.com/top/news/business/companies/twitter/index.html?scp=1-spot&sq=twitter&st=cse

 

(비교적 짧지만 정리가 잘 된 것 같아서 대충 번역해봤습니다.  위의 링크에는 유용한 관련 기사들이 많이 링크되어 있어서 참고하기에 좋았습니다.)

2009년 6월 15일 월요일

트위터가 우리 생활방식을 바꾼다.

"How Twitter Will Change the Way We Live," TIME, Friday, Jun. 05, 2009

 

(한번에 (영어) 140자까지 밖에 쓸 수 없는 이 단순한 메시징 서비스가 어떻게 수백만의 사용자를 갖게 됐을까요?  전 세계의 접속자들과 지식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공유하는 트위터의 방식은 기업은 물론 정부, 학교, 등 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The Super-Fresh Web: Social networks + live searching + link-sharing = 검색엔진의 절대강자인 구글을 위협하는 새로운 실시간 검색 방식의 출현.

 

End-user Innovation: 트위터의 주요 기능과 프로그램들(apps)은 대부분 트위터 외부에서 개발되었다.  사용자들이 직접 도구(tool)를 개선(redesign)해왔다…  남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간다.

 

뉴스와 사설: 내 주변 사람들이 읽는 관심기사들이 모여서 ‘맞춤 신문’이 될 것이다.

 

검색: 내 광역 인맥(extended social network)이 공유하는 링크가 증가함에 따라 구글 검색결과 보다 내 입맛에 더 맞는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몇 년 후엔 트위터의 후속모델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트위터 기반의 핵심 요소들 –the follower structure, link-sharing, real-time searching – 은 존속될 것이다.

 

http://www.time.com/time/business/article/0,8599,1902604,00.html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정부가 당신의 두뇌를 원격 스캔한다면

"The Government Is Trying to Wrap Its Mind Around Yours," Washington Post, April 13, 2008

 

"수상한 움직임을 기관에 통보하는 감시 카메라들이 도로에 늘어서 있는 세상, 경찰이 우범자들의 마음을 읽고  그들이 범법행위를 하기도 전에 미리 체포하는 세상, 심문 중인 혐의자의 두뇌가 제공하는 정보와 진술이 다를 경우 즉시 체포되는 세상을 상상해 보십시오...  탐 크루즈 주연의 2002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은 상황이 현실화 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런 세상이 안전한 곳일까요, 두려운 곳일까요?"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8/04/11/AR2008041103296.html

 

(예전 기사 스크랩이지만 지금도 활발히 연구가 진행 중이고, 일부는 이미 상용화 됐답니다.)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구시대적 불매운동 보다 효과적인 새 방법은

"Shoppers, Unite! Carrotmobs Are Cooler than Boycotts," TIME, 15 May 09

 

(불매운동(boycotts)은 기업의 부당한 행위에 대항하는 소비자 집단 의사표시 중 하나입니다.)

 

"...불매운동, 항의, 소송 등은 공격적인 행위이다... 환경 보호에 역행하는 상점들을 멀리하는 대신 '당근'을 주자... 긍정적 협력에 초점을 맞추자..."

 

Reverse boycotts(역불매운동(?))은 불매운동의 반대 개념으로, 참가자들은 원래 구매해야 하는 물건을 단지 구매할 때와 장소를 정해서 뜻을 같이 하는 상점에 '몰아주는' 것입니다.  취지에 동조하지만 참여할 시간, 경제력,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이 참여하기도 쉽습니다.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주는 Carrotmobs(채찍 대신 당근을 주는 시민들?)를 이런 형태의 최초 시민운동 사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www.time.com/time/business/article/0,8599,1898728,00.html

 

(기업에겐 마케팅적으로, 우리나라에 너무도 많은 시민운동단체들에게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위해서도 유용하다 싶어 소개합니다.)

2009년 6월 10일 수요일

테러리스트가 자백하게 하는 법

"After Waterboarding: How to Make Terrorists Talk?" TIME, Jun. 08, 2009

 

강경하게 저항하던 빈 라덴의 경호책임자가 당뇨병을 앓고 있음을 안 수사관이 '무가당 쿠키'를 제공하며 존중심을 표시하자 무너졌습니다.  9.11 이후 미국에서 al-Qaeda 조직원을 심문한 것 중에 최고 성공 사례입니다.  

 

고문이 심문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CIA에게 (부시정권에서 문제가 되었던) 심문 정책 검토가 끝날 때까지 미 육군 Field Manual에 담긴 19 가지의 심문 방법을 사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널리 알려진 다른 효과적 방법들과, 심리학자들 및 이단종교 광신자 해체자(?)들이 사용하는 방법들도 쓰입니다.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1901491,00.html

 

(한국 영자신문과 달리, 타임지 온라인 기사에는 사진, 반대의견 등의 유용한 링크가 다수 있어서 균형감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언론기사는 무료입니다.)

2009년 6월 7일 일요일

노조 결성을 방해하는 미국 기업들

"A War Against Organizing," Washington Post, June 3, 2009

 

저자(Kate Bronfenbrenner)가 지난 5 년간 민간부문에서 치러진 1,000 여 건의 노조 선거와 여기에 대한 사측의 행동, 그리고 관련 노동법률 체계를 연구하여 얻은 결과('No Holds Barred')에 기초한 기사입니다.

 

미국 노동법을 대대적으로 뜯어 고쳐야 한다는 논지입니다.

 

(미국에서도 노조를 결성하려는 시도에 대해 감시, 협박, 심문, 해고를 포함한 불이익과 보복 등이 일어난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계실까 해서 담아봤습니다.)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9/06/02/AR2009060202967.html

2009년 6월 5일 금요일

대체 에너지의 실상

"Ethanol's Failed Promise'" Washington Post, April 22, 2008

 

미 국회는 에너지 자급자족과 글로벌 기후변화 저지를 위해 식량의 일부를 bio-fuel로 전용하는 법안을 2008년에 제정했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목표 달성은 커녕, 환경과 식량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답니다.

 

에탄올 생산은 환경을 해친다

  •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 생산 중에 생성된 다량의 유해 부수물질은 상수원을 오염시킨다.
  • 필수 농산물의 가격을 인상시킨다. -> 농민들이 원시림 등 산림을 훼손해서 농사를 짓게 한다.
  • 원료(농산물)를 증산하려고 더 많은 비료를 사용해서 환경오염을 심화한다.

 

미국은 2007년에 옥수수 전국 생산량의 4분의 1 정도를 bio-fuel로 사용했는데, 전국의 휘발유 소비량은 1% 감소했다...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8/04/21/AR2008042102555.html

미국 대통령의 하루 일과

"What Does a President Really Do All Day?" Washington Post, April 27, 2008

 

만약 미국 대통령 자리를 CEO 구인 광고로 낸다면, "3백만 명의 직원을 관리할 35세 이상의 미국 출생이며 재택근무 가능자.  엄청난 국민적 실패 가능성 있음." 정도가 될 것이랍니다.

 

미국 대통령직이 과연 어떤 자리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시대에 따른 변천사와 주요 전직 대통령들 (McKinley, Harding, TR, FDR, Johnson, Carter, Reagan, Bushes, Clinton)에 관한 흥미 있는 일화와 함께 기술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 전의 기사이지만, 유용한 기사라 판단되어 담았습니다.)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8/04/25/AR2008042503098.html

2009년 6월 2일 화요일

파키스탄에서 활동 중인 CIA의 무인 전투기

"The CIA's Silent War in Pakistan," TIME, Jun. 01, 2009                       

 

아프간-파키스탄 국경의 산악지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테러단체(주로 al-Qaeda와 Taliban)와의 전쟁에 Reaper라 불리우는 CIA의 무인 전투기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근처의 Creech 공군기지에서 위성을 통해 조종하는 이 전투기는 $1천만 정도로, 미군 최신예 전투기인 F-22 Raptor ($3억5천만)에 비해 훨씬 싸고, 이전 무인전투기인 Predator보다 화력과 성능 면에서 훨씬 뛰어납니다. 

 

조종사도 필요 없어서 이 지역 작전에 주로 쓰이지만, 해당 지역의 반감도 큽니다.  민간인 사상자가 날 때마다 반미 감정이 커지고, '용맹'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이 지역에서 미군이 겁쟁이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미국인 남자친구와 헤어진 파키스탄인 여자에게 이유를 묻자, "그는 (비겁하게) 3만 피트 위에서 미사일을 쏘고 있어요." 라고 했습니다.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1900248,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