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0일 금요일

구글이 MS의 영역을 노린다 (월 스트릿 저널)

"Google Targets Microsoft's Turf ," Wall Street Journal, JULY 9, 2009

(중요 부분만 요약 번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참조하십시오.)

 

...위험한 전략이다 -- 수요에 대한 보장도 없고 구글의 주 사업분야인 온라인 광고 판매가 산만해질 수도 있다.  구글의 수익성장율이 최근 몇 년간 낮아져서 온라인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으려 한다.

 

크롬은 또한 운영체제(OS)에 대한 정의를 새로 내린다.  부팅 후 몇 초 안에 온라인 상태로 되고, 일부 MS 윈도우즈 사용자들이 골치 아파 하는 보안 분야에도 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구글은 사용자들이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는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방식 말고 온라인 상태에서 (직접)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CEO 슈미트(Schmidt)씨는 구글이 'MS와 경쟁하려는 게 아니라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용 신규 마켓을 창조하려는 전략이라'고 했다...  그러나 일부 소식통은 슈미트씨가 MS의 사업을 약화시키려 임기 내내 애써왔다고 했다... (자세한 사례는 원문 참조)

 

검색과 광고에서 구글의 영향력이 성장함에 따라 점차 공격적이 되고 있다.  (미) 법무부는 작년에 구글이 일부 작가들과 출판업자들과 체결한 수백만 권의 디지털 북의 저작권료에 관한 합의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 기사 참조)...  작년에 부시 행정부 당시 법무부는 구글이 야후에 검색 광고 판매에 관한 합의를 저지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했다...

 

크롬은 PC용 칩에서는 물론 휴대전화용 칩에서도 작동되도록 설계되고 있다...  일부 관측통은 구글 크롬이 PC 업계를 통신사업자가 월 사용료를 받는 휴대전화 업계처럼 바꾸는 일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본다.

 

구글이 이런 접근방식은 특별한 문제가 있다.  웹기반 소프트웨어는 인터넷 연결이 안되면 무용지물이 된다...  또한 지구 상에는 고속인터넷이 안되는 곳도 있다...

 

...구글이 절대적 강자인 분야(검색과 온라인 광고)와 새로운 운영체제간에는 뚜렷한 연관이 없다.

 

기사 원문: http://online.wsj.com/article/SB124702911173210237.html


2009년 7월 9일 목요일

구글의 새로운 무료 운영체제 크롬 OS

"Google Chrome OS: Shiny and New," The Opinionator, New York Times, July 8, 2009


크롬(Chrome)은 '우선 넷북을 겨냥한 경량의 운영체제(OS)'이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겨냥한 신형 미사일이다...

 

만약 구글이 넷북에서도 잘 돌아가고 끊임없는 업그레이드 패치 걱정이 없는 빠르고 쉬운 OS를 내놓는다면 소비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계속 쓸 일이 없을 것이다...

 

이 신형 OS는 전적으로 웹(web)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브라우저가 그 기반(platform)이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이다...

 

윈도우즈는 하드웨어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기반이 결합된... OS라 부른다...  크롬은 하드웨어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기반(브라우저)이 결합된 구조인데... 그것도 OS라 부른다.

 

오피스(프로그램)도 필요 없다...  구글이 다 제공한다...  인터넷이 전부다.  이제 OS가 할 일은 컴퓨터를 부팅해서 브라우저를 시작하는 일 뿐이다.
 
크롬이 바로 그렇게 할 것인데, 윈도우즈와 달리 무료다.

 

현재 미디어 기술업계의 화두는 바로 무료이다 (The Fight Over Free  참조)...   새 OS의 핵심요소는 '무료의 경제학'이다.
 
...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서비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린다...

 

구글의 성공비결은 기술과 인터넷기업들을 상대로 경쟁하지 않고 광고주들에게 희소성보다 실적(performance)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경쟁하는데 있다.  구글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들에 관해 더 많이 알게 되면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 서비스의)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된다.  이것이 무료의 경제학이다.

 

크롬과 상관 없이 구글은 이미 웹상에서 돌아가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거의 대부분을 갖고 있다: Gmail, Google Reader, Google Apps (word processing, spreadsheets), Aviary, Flickr, Pandora, YouTube, IM, etc...  많은 사람들은 자기 업무의 95%를 웹브라우저만 가지고 처리할 수 있다.  그것이 진정한 GooOS/WebOS(구글의 웹기반 OS)이다...

 

구글의 프로그램들(Google Apps)만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겠지만, 저렴한 넷북들과 필요한 기능만으로 구성된 리눅스 OS를 더해서 네트워크 데스크탑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넷북에 리눅스가 아니라 (윈도우즈) XP를 깔고 싶어한다.  구글의 크롬 출시 발표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그것이 리눅스가 넘어야 할...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넘어야 할 장애물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비스타도 윈도우즈 7도 원치 않기 때문에...

 

기사 원문: http://opinionator.blogs.nytimes.com/2009/07/08/google-chrome-os-shiny-and-new/?scp=3&sq=google&st=cse

무료 정책이 구글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는가?

"Does Being Free Cheapen Google’s Brand?," New York Times, July 8, 2009

 

키그주장입니다:

  • 구글의 무료 정책이 브랜드 가치를 떨어 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 (또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경쟁에서 진정한 승자는 애플이라고 주장했다...
  • 구글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기술 혁신으로 명성이 높지만 그들의 상품은 애플만큼 일관성이 없고, 사용하기 쉽지 않으며 (자사 제품끼리)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
  • 구글의 야심을 저해하는 중심 요소는 그들이 브랜드 에코시스템(a brand ecosystem)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데 있다.  크롬 OS를 발표하면서도 소비자에게 일관된 '스토리'를 엮어줄 기회를 놓쳤다.  애플이 넷북이나 다른 휴대기기를 출시한다면, 아이폰, 아이팟, 맥, 애플 티비 등에 이르는 자사의 모든 제품과 호환이 잘 될 것이다.

 

뉴욕타임즈의 의견입니다:

  • 애플은 고가정책을 펼치며, 그 소비자들은 기꺼이 그 값을 지불한다... '특별한' 스타일과 내용을 모두 제공해야한다.
  • 구글은 근본적으로 정반대의 극단을 지향한다.  그 회사는 컴퓨터 비용의 무자비한 삭감,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경제성, 그리고 거대한 데이터 센터의 효율 등에 기초한다. 
  • 이메일에서 웹 분석, 그리고 곧 운영체제까지 자기들이 관여하는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 비용을 끌어 내린다.  (그 댓가로) 그저 약간의 광고를 걸게 해주고 약간의 데이터를 수집해갈뿐이다.  광고를 걸고 싶지 않고 더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요금을 받지만 경쟁사들보다는 훨씬 싼 가격이다.  지금까지는 괜찮은 전략이었다.  기술 비용이 갈수록 낮아진다는 예측은 역사적으로 옳은 것이다.
  • 하지만 운영체제 가격을 윈도우보다 싸게 책정함으로, 아마도 금세기 최고 브랜드인 구글이 자신의 가치 (일부)를 내버리는건 아닌가?  구글이라는 이름을 (소비자들이) 기꺼이 돈을 내고 사길 원하는 브랜드로 만들면 어떻게 될까?

 

기사 원문: http://bits.blogs.nytimes.com/2009/07/08/does-being-free-cheapen-googles-brand/?scp=6&sq=google&st=cse

 

* Yankee Group: (최초의) 독립 과학기술 연구 및 컨설팅 회사. (위키피디아)

2009년 7월 4일 토요일

무료 심리 테스트를 온라인으로

Psychology Today 홈페이지에서 수십 가지 심리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검사 분야:

 

  • 직업/직장(Career)
  • 건강(Health)
  • 지능(IQ)
  • 인성(Personality)
  • 인간관계(Relationships)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유감이라면, 모든 테스트가 영어로만 제공된다.

 

http://www.psychologytoday.com/tests

자위를 자주 하면 전립선 암에 걸린다?

<발단: 아래의 기사에서 '성적으로 활동적인 20-30대 남자가 - 특히 자위를 자주 할 경우 -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론은 아마 '중년이 될 때까지 참아라'는 것이겠다...'라고 했다.>

 

"Masturbation May Increase Risk of Prostate Cancer," Live Science, Jan 26, 2009

http://www.livescience.com/health/090126-masturbation-prostate.html

 

 

그 후 많은 사람들이 오류를 지적했는데, 다음은 그 중 하나다:

 

...(윗 기사의) 연구원들이 발견한 것은 단지 일부 남자들이 20대 때 한 자위의 빈도와  나중에 전립선암의 발생확률이 높은 것 간의 '인과관계(causation)'가 아니라, 상관관계(correlation)에 대한 기본적 암시(a preliminary suggestion)에 불과하다

 

... 가령 호주의 한 연구팀은 일 주일에 5회 이상 사정을 한 20-50대 남자들이 더 나이가 들었을 때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낮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안의 세포를 다치게 하는 것을자주 비워낼수록 남아있는 것도 적겠죠..."

 

...(윗 기사처럼) 무책임한 헤드라인은 젊은이들이 두려움에 자위를 안함으로 (오히려) 암 발생율을 높일 수 있다...

 

"Masturbation Paranoia May Cause Cancer," Psychology Today, January 30, 2009

http://www.psychologytoday.com/blog/lust-in-paradise/200901/masturbation-paranoia-may-cause-cancer

 

2009년 7월 3일 금요일

최고위 중역들을 노리는 섹스의 덫

"The sex snare set for top dog executives," Financial Times, July 1 2009

 

(이태리 총리의 섹스스캔들을 보고)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재계리더들은 어떤지 궁금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연약한) 인간이고, 인정하고 싶은 것보다 더 많이 본능에 영향을 받는다.  사회학자, 인류학자, 생물학자들은 우리가 권력의 비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가와 정치가의 동기(유발)에 관해 더 많은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과학자들은 아드레날린과 테스토스테론의 상호작용과 결합이 일부 성공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위험한 칵테일로 작용하는 지 조사해야 할 것이다...

 

(매일경제의 외신 번역 기사를 봤습니다.  임의로 원문의 흐름을 바꾸고, 위의 내용을 빼고, 기자의 의견을 추가했는데, 원문과 메시지가 달라 보였습니다.  주제 넘은 비평이 아니라 개인 의견입니다.)

 

 

매일경제: "회장님들이 섹스스캔들에 빠지는 이유는?" (발췌번역 기사)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364768

 

Financial Times:

         http://www.ft.com/cms/s/0/be867e80-65d5-11de-8e34-00144feabdc0.html?nclick_check=1

 

양승진 기자(코리아헤럴드)의 블로그 포스팅: http://sungjin.textcube.com/87

                (저작권과 기자가 외신기사를 번역해서 기사로 싣는 것 등에 관한 내용)